'유럽 챔피언' 손흥민, 당당히 금의환향…이제 4번째 WC 향해 달린다 [인천공항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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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 손흥민, 당당히 금의환향…이제 4번째 WC 향해 달린다 [인천공항 현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손흥민(32)이 금의환향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며 토트넘의 레전드가 됐다.

이제 손흥민은 토트넘이 아닌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으로 자신의 역대 네 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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