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상표경찰)은 전국 주요 시장에서 위조상품 유통을 근절키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상표경찰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시장에서 위조상품 도매 거래망을 추적해 공급을 차단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위조상품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지난 15일부터 서울시, 서울 중구, 부산 중구, 대구 중구 등 지방자치단체와 서울중부경찰서, 한국소비자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상표권자 등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짝퉁 OUT, 정품 OK'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들이 위조상품 구매의 위법성을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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