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노동조합은 최인혁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의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 복귀를 두고 조합원 대다수가 반대한 점을 들어 사측에 최 대표 복귀 철회를 요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 '공동성명'(이하 네이버 노조)은 27일 낮 12시 경기 성남시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열린 최 대표 복귀 집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15일 최고경영자(CEO) 직속 '테크비즈니스' 부문을 신설한다며 부문 초대 대표로 최인혁 대표를 내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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