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대전 서구청 전 비서실장이 약 10개월 만에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둔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관련 법률(뇌물수수·공여), 직권남용 혐의로 전 서구청 비서실장 A씨와 민간업자 9명, 공무원 9명 등 총 1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뇌물 수수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서구청은 지난해 7월 A씨를 비서실장직에서 직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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