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알라니아스포르의 승리를 이끈 건 황의조였다.
남이 있는 경기가 리그 최종전 1경기뿐인 상황 속에서 15위 알라니아스포르는 승점 42(11승9무15패)가 돼 강등권인 16위 보드럼(승점 37)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베식타시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황의조는 코니아스포르전에서도 멋진 선제골을 터트렸을 뿐만 아니라 도움까지 올리며 알라니아스포르의 1부리그 잔류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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