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기와 흉기로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이른바 '시흥 살인사건'의 피의자 중국동포 차철남(56)이 27일 검찰에 넘겨질 예정이다.
차철남은 지난 17일 오후 4~5시께 중국동포인 50대 A씨 형제를 각각 자신의 시흥시 정왕동 집과 인근에 있는 이들 형제의 집에서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시흥경찰서에서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를 포함한 최종 수사 결과 브리핑을 하고, 오후 1시 차철남의 신병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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