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잃은 HWANG·LEE, 홍명보 믿음은 여전…“대표팀 내 중요한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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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잃은 HWANG·LEE, 홍명보 믿음은 여전…“대표팀 내 중요한 역할 기대”

황희찬은 최근 1달간 단 2경기 14분 출전에 그쳤다.

기자회견 중 취재진이 이들의 발탁에 대해 묻자, 홍명보 감독은 “선수 입장에서 출전 시간은 굉장히 중요하다”면서도 “대표팀은 그 이상을 바라봐야 한다.이 시점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학적으로 몇 시간 이상 뛰면 선발되고, 그렇지 못하면 낙마하는 규정이 있다면 쉬울 것”이라며 “이 선수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대표팀 내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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