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북한 해커' 연계 도박사이트 유통 총책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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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북한 해커' 연계 도박사이트 유통 총책 구속기소

검찰이 북한 해커와 연계해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1부(부장검사 이찬규)는 26일 국가보안법위반, 도박공간개설,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국내에 불법 도박사이트를 유통한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까지 확인된 범죄수익을 추징 보전하는 등 불법 수익을 차단하고, 북한의 대남 사이버테러 위험을 가중하는 국가안보 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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