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 해킹 사태를 계기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정보보호 투자 실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기업의 전보보호 투자액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누적 1000억원 이상을 정보보호에 투자한 기업은 10곳에 불과했고, 전체 공시 기업의 연평균 정보보호 투자액은 SK텔레콤의 약 3% 수준인 29억원에 그쳤다.
2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공시 종합포털과 업계에 따르면, 2021~2023년간 정보보호에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입한 기업은 삼성전자(005930)로 총 712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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