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이번 시즌 청주 경기 배정이 어렵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23일 청주시에 발송한 것으로 26일 파악됐다.
청주시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3월에 "2025년 시즌에도 지난 시즌처럼 최소 6경기를 배정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으나 한화가 회신하지 않자 최근 재차 공문을 보내 "청주 홈경기 편성 여부를 빨리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 시장에 이어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4월 한화글로벌,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도내 한화그룹 계열사 임원을 초청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청주경기 배정에 힘써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과적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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