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로마는 유리치 감독까지 떠나보냈다.
라니에리 감독은 11월 말 나폴리와 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총 36경기를 치러 22승 7무 7패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세리에A만 놓고 보면 17승 5무 4패로 이번 시즌 다른 두 감독이 버렸던 승점을 거의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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