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에서 프로야구 경기 인기가 높아지며 표 구하기가 어려운 점을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야구 경기 표를 판매한다고 속여 1천만원이 넘는 사기를 벌인 상습 사기범이 검찰로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 3월까지 중고 거래 사이트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해 야구 경기 표와 상품권, 게임머니 등을 판다고 허위 글을 올려 12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1천123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을 이용한 물품거래 시 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에스크로 계좌를 이용하고, 부득이 온라인 송금을 해야 하는 경우 경찰청 '사이버안전지킴이'나 '더치트'를 검색해 송금할 계좌·휴대전화 번호 등을 검색해 범죄 연관성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피해가 발생하면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