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액추에이터 전문기업 해성옵틱스(076610)는 삼성전기향 납품 물량 확대와 자회사 티케이이엔에스(이하 TKENS)의 전장용 제습모듈 대규모 수주 확보에 따라 올해 실적 성장으로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TKENS는 핵심 사업인 자동차 헤드램프용 제습모듈을 국내 완성차 외에도 글로벌 B사·G사·R사 등의 40차종 이상이 선정돼 공급할 예정이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플래그십 모델용 광학 이미지 안정화(OIS) 납품 승인이 지연되며 지난 2년간 일부 제품 매출이 정체됐으나 올해 초부터 해당 제품 양산을 위한 공장 재가동, 차세대 카메라모듈 폴디드줌 서브 공급도 신규 매출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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