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여원을 횡령하고 강도를 당한 것처럼 자작극을 벌인 한국계 중국인(조선족)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한 50대 한국인 남성으로부터 자기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해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1억1천만원을 인출해 이를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평소 알고 지내던 조선족 남성 B씨를 범행에 끌어들였고, B씨는 중국에 거주하는 아들을 입국시켜 셋이 '강도 자작극'을 벌이기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