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와이 치사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친 이와이는 2위 제니 배(미국·6언더파 282타)를 6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그는 올해 LPGA 투어 7개 대회에서 모두 10위권 밖의 성적을 냈으나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단숨에 신인왕 부문 2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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