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유심 해킹 겹악재에 발목 잡힌 LTE·5G 통합요금제 또 미뤄진다
KT를 시작으로 통신 3사 모두 상반기 출시를 예고했던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와 5G 요금제를 묶는 통합요금제가 내달 있을 대선 이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지난 3월에는 과기정통부와 KT가 통합요금제를 4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진전을 보였다.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불확실성과 SKT 유심 해킹 사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통합요금제 출시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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