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인삼 유래 천연물과 나노기술을 결합한 나노소재로 감염병 억제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확인하며, 새로운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김연주 교수와 한의과대학 조익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인삼 종자유와 금 나노입자를 활용한 나노소재 복합체(KGS-NE)를 개발하고, 이를 동물모델에 적용한 결과 코로나19 감염 억제 및 폐 염증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생명공학과 한의학의 융합을 통해 천연물 기반 나노기술이 감염병 대응에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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