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연경은 20년 동안 세계 최고의 여자배구 공격수로 활약했다.
배구계에 따르면, 김연경은 감독으로서 코트를 떠난 선수와 실업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를 모은 뒤 이들을 지도해 여자 프로배구 구단 2군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는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과 흥국생명 구단 어드바이저로 일하면서 '행정가' 경력을 시작한 김연경은 MBC 배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지도자'와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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