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폭력으로 징역을 살고 복귀한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가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 메이저대회 2연승을 올렸다.
시니어 PGA 챔피언십은 50세 이상만 출전할 수 있는 PGA 투어 챔피언스의 5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다.
지난 19일 끝난 메이저대회 리전 트래디션에서도 우승했던 카브레라는 시니어투어 메이저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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