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황의조, 1골1도움 맹활약… 소속팀 1부 잔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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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황의조, 1골1도움 맹활약… 소속팀 1부 잔류 확정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팀의 1부 리그 잔류를 견인했다.

최종전만을 남겨둔 알라니아스포르는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지었다.

지난 19일 베식타스와의 경기에서 5개월 만에 골 맛을 본 황의조는 리그 7호 골을 터트리며 두 경기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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