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고 이후 보이스피싱 범죄가 우려되는 가운데, 보안 전문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스마트세이프’, ‘한국소비자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악성앱이 새롭게 등장했다는 탐지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후 약 2주간의 추가 모니터링 결과, 같은 방식의 악성앱 유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스마트세이프’, ‘한국소비자원’ 등 새로운 기관명을 사칭한 앱도 다수 탐지되었다.
에버스핀은 현재 악성앱 탐지 정보 및 설치 패턴을 유관 기관과 실시간 공유하며, 보이스피싱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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