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손흥민의 거취를 둘러싼 각종 추측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주장 손흥민을 적어도 다음 시즌 말까지 보유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루크는 "이번 시즌 손흥민의 경기력이 최상은 아니었고, 이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풍부한 경험이 챔피언스리그 복귀 시즌에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0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고, 시즌 중 발 부상으로 약 한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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