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울주군 청량읍에서 채집한 모기(145마리) 중 1마리가 지난 22일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은 지난해보다 3주일 빠른 것인데, 채집 기간(5월 19∼21일)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3.4도 높아 이 모기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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