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이끈 사비 알론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았다.
레알은 "알론소는 선수로서 6개의 타이틀을 차지하고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가 된 클럽으로 복귀한다"라며 "그는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분데스리가, 포칼컵, 슈퍼컵에서 우승하며 역사를 만들었다"라며 알론소 감독의 커리어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사비 알론소가 지휘봉을 잡은 레버쿠젠의 화려한 시즌은 51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서 잘 드러났다"라며 "레버쿠젠 감독으로서 마지막 시즌에도 알론소의 강력한 성과는 이어졌고, 클럽은 2024년 8월에 사상 첫 슈퍼컵을 우승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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