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시의 소속팀 맨시티가 시즌 최종전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가져오기 위해 혈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릴리시가 맨시티의 리그 최종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이다.
그릴리시는 필 포든이 부진한 와중에도 올해 들어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경기만 선발로 출전했으며, 시즌 도중부터 이적설이 나오면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결별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떠돌기 시작했다.
프리미어리그의 전설이자 그릴리시의 잉글랜드 대표팀 대선배 격인 앨런 시어러는 그릴리시가 지난 주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에서 19세 유망주 클라우디오 에체베리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하자 그릴리시가 맨시티에서 이적할 때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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