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책임법안’이 미국 텍사스주 주의회를 통과, 주지사 서명만을 남겨둔 가운데 애플이 거부권 행사를 요청하며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팀 쿡 애플 CEO는 지난주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법안 수정과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다.
이번 법안은 애플과 구글 등 앱스토어 운영사에 기기 소유자 연령 확인을 의무화하고, 미성년자 계정을 부모 계정과 연결해 앱 다운로드 시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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