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남 고성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남중부 55㎏급에서 인상 83㎏, 용상 99㎏을 들어 우승한 뒤 합계 182㎏으로 금메달을 추가, 3관왕을 차지한 김지광(인천 인송중3)의 우승 소감이다.
이번 소년체전에 첫 출전한 그는 침착하게 경기를 펼치며 인상과 용상서 상대를 1~2㎏씩 따돌리고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김지광은 “소년체전은 첫 출전이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마음을 다잡고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며 “다만, 금메달을 땄다는 마음이 앞서 3차 시기에 자세가 위태로웠던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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