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우깐자나, 태국 선수 세 번째 한국오픈 골프 제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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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깐자나, 태국 선수 세 번째 한국오픈 골프 제패(종합)

올해 한국 골프 내셔널 타이틀은 6년 만에 태국 선수에게 넘어갔다.

사돔 깨우깐자나(태국)는 25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 코스(파71)에서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4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2022년 싱가포르 오픈 우승 때 김주형을 3타 차로 따돌렸고 우승자에 부여하는 디오픈 출전권을 받았던 그는 그해 디오픈 공동 11위에 올라 태국 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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