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핵심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대검찰청이 설치한 기술유출범죄 수사지원센터가 2년 8개월간 1천억 원이 넘는 범죄수익을 환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25일 대검에 따르면, 2022년 9월부터 이달까지 검찰은 기술유출 사범 226명을 입건하고 73명을 구속기소했다.
대검은 2022년 9월, 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 핵심 기술의 해외 유출이 늘어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수사부 산하에 기술유출범죄 수사지원센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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