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497위·국군체육부대)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안동 국제남자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에서 우승했다.
이번에 권순우가 우승한 ITF 대회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와 챌린저보다 낮은 등급의 대회다.
권순우가 ITF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2016년 이후 이번이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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