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주, 현대건설 떠난다…새 행선지는 도로공사로 사실상 확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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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 현대건설 떠난다…새 행선지는 도로공사로 사실상 확정적

황연주는 다음 시즌부터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V리그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9)가 현대건설과 이별을 앞뒀다.

배구 관계자들은 25일 “황연주가 현대건설을 떠나게 됐다.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가운데 이적을 추진하게 됐고, 한국도로공사와 교감을 나누고 있다.조건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큰 변수가 없는 한 새 둥지를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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