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경북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우체국쇼핑 공급업체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부금은 우체국쇼핑이 '희망나눔 특별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산불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의미를 담았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전했다.
앞서 우체국쇼핑은 경북 의성, 청송, 영양과 경남 산청 등 8개 특별재난지역의 판로 확대를 위해 '희망나눔 특별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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