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의 신기록, 좋은 일이죠." '국보투수' 선동열(62)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후배들의 신기록과 함께 자신의 오래 묵은 기록이 언급되는 것을 두고 그는 "지금도 내 기록이 소환되는 걸 보니 좋다"라며 껄껄 웃었다.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가 한 경기 18탈삼진을 기록하고, 정해영(KIA 타이거즈)이 통산 133번째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선동열 전 감독을 소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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