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채은성은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수비 과정에서 타구를 맞고 결국 교체됐다.
경기 말미 한화 구단은 "채은성은 X-레이 검진 결과 타박상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미 베스트 라인업이 아닌 상황, 타격감을 떠나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의 중심을 잡고 있는 채은성까지 빠진다는 건 한화로선 상상하기도 싫은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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