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를 잡은 롯데는 3회초 2점을 더 내고 한화를 따돌렸다.
선두 유강남이 볼넷으로 출루, 손호영의 좌전안타로 만들어진 1,2루에서 장두성의 땅볼 후 고승민의 적시타가 나오며 점수는 2-0이 됐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우천으로 인한 중단이 있었음에도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해줬다.선수단 모두 수고 많았다고 전하고 싶다"면서 "손호영이 연장 10회 결승 2타점 포함 5안타로 너무 좋은 활약을 해주었고 불펜진에서 잘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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