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손호영의 맹타를 앞세워 연장 접전 끝에 한화를 꺾고 하루 만에 리그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전날 한화에 2-4로 패하며 2위 자리를 내줬던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30승 20패 3무를 기록, 한화(30승 21패)를 밀어내고 다시 2위로 올라섰다.
비록 패했지만 한화는 홈 20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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