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미 이스라엘대사관 직원 피살사건에 "야만적 범죄행위 깊은 우려"
외교부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주미 이스라엘대사관 직원 2명이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야만적인 범죄행위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2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 "워싱턴 DC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두 명의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과 그들의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며 위로했다.
앞서 21일(현지시간)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이 워싱턴DC 유대인 박물관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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