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장에 똬리 튼 뱀에 ‘화들짝’…대전서 뱀 출몰 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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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에 똬리 튼 뱀에 ‘화들짝’…대전서 뱀 출몰 신고 잇따라

예년에 비해 평균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뱀 출몰·물림 신고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8일에는 오후 7시 25분께 동구 용전동에서도 주차된 차 보닛 위에 뱀이 나타나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포획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달 들어 대전지역 기온이 크게 오르며 뱀 출몰 신고 건수도 늘고 있다”며 “가급적 풀숲이나 잔디가 있는 곳에는 가지 말고, 뱀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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