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했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콤비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대만 조를 꺾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2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를 3-2(11-9 11-9 6-11 7-11 11-9)로 물리쳤다.
신유빈의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임종훈이 드라이브 공세를 펼쳐 첫 게임을 11-9로 따낸 임종훈-신유빈 조는 2게임에서도 8-9로 끌려가다가 강한 뒷심으로 연속 3득점하며 11-9로 이겨 게임 스코어 2-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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