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앞 서울 벽보·현수막 훼손 벌써 120명…경찰 "엄중수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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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 서울 벽보·현수막 훼손 벌써 120명…경찰 "엄중수사"(종합)

서울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일까지 12일을 남겨둔 22일 현재 대선 벽보·현수막 훼손 혐의로 120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 경찰은 관할 내 벽보 설치 장소를 연계 순찰하고 있다.

경찰은 "공정한 선거 문화를 위협하는 벽보 훼손 행위는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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