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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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진흥원)은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푸단대학교 장강연구원과 한-중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 등의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중국과의 의료기기 산업 교류 증진과 중국에서 조성되는 약 600억 규모의 기금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중국 시장진출, 중국 의료기기 기업의 국내 유치 확대 및 투자 활성화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종현 의료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원주 의료기기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 및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원주 및 강원에 있는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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