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 왼쪽 종아리 근육 손상…올 시즌 세 번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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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 왼쪽 종아리 근육 손상…올 시즌 세 번째 부상

주전 내야수 김선빈(35)이 왼쪽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kt wiz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김선빈의 엔트리 말소 소식을 전하면서 "김선빈이 왼쪽 종아리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2주 후 재검진을 받은 뒤 재활 일정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시즌 초반 김도영, 박찬호가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복귀했고, 지난 달 나성범이 오른쪽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말소된 데 이어 최근엔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허리 통증으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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