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나온 건보공단 이사장 "담배 아니면 폐암 안 걸려…증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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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나온 건보공단 이사장 "담배 아니면 폐암 안 걸려…증거 있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2일 "담배가 중독성이 있고 담배는 폐암을 비롯한 주요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판결과 함께 공단이 제시한 53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흡기 내과 전문의인 정 이사장은 "(재판부가) 1심에서 원했던 (자료인) 집단에서의 담배를 피운 사람과 안 피운 사람의 폐암 발병 위험도를 공단에서 14만명 대상으로 연구해 자료를 가지고 왔다"며 "담배가 아니면 폐암에 걸릴 수 없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담배회사가 주장하는) 비특이적이라는 논리에 대해 충분히 준비를 해왔지만 아쉬운 건 시간"이라며 "필요하면 재판 기일을 한 번 더해서 (담배회사 측) 전문가들과 우리 쪽 전문인들이 의학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한번 다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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