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요" "제가요" "왜요" 근무태만 3단 콤보 판쳐도 팀장 최선은 '입꾹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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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요" "제가요" "왜요" 근무태만 3단 콤보 판쳐도 팀장 최선은 '입꾹닫'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중 개선지도·과태료·검찰송치 등 법 위반 행위가 인정된 신고는 12.4%(1458건)에 불과했다.

만약 퇴사한 주변 동료가 회사가 성심성의껏 육성한 전문 인력일 경우 비용 부담은 더욱 커졌다.

경기도의 한 중소기업 대표는 "2년 전인가 새로 입사한 직원이 '제가요' '왜요' '몰라요' 라는 말을 툭툭 던지며 주어진 업무를 회피하고 일을 배우려는 의지도 부족해 팀장이 심하게 야단을 친 적이 있다"며 "며칠 후 그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해 주변 동료 직원은 물론 회사까지 난리가 난 적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결국 신고한 직원과 신고 당한 직원 모두 퇴사를 했고 그로 인해 새로운 인원을 채용할 때까지 주변 사람들이 꽤 고생을 했다"며 "회사도 새로 사람을 뽑고 가르치면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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