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12시 50분께 대전 서구 매노동의 한 교회에서 뱀이 나타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교회 현관문 신발장 안에서 똬리를 틀고 있는 몸길이 50㎝가량의 뱀을 포획해 부근 하천에 풀어줬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7시 25분께 대전 동구 용전동에서도 주차된 차 보닛 위에 뱀이 나타나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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