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권력 집중화로 지적받아온 ‘제왕적 대통령제’와 ‘제왕적 의회’를 손질하겠다며 개헌·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대통령의 인사권을 분산하고 차기 대통령 임기는 3년으로 단축한 뒤 이후 ‘4년 중임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왕적 대통령이 아닌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의 개헌·정치개혁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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