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2일 "환자들이 수술을 앞두고도 담배를 피우는 건 결국 중독성 때문"이라며 "담배회사들이 중독성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담배에 중독성이 있고, 담배는 폐암을 비롯한 중요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판결을 구하겠다"며 "1심에서 원했던 폐암과 흡연의 연관성에 관한 자료도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1심에서 원했던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암 발병 위험도를 공단에서 새로 연구했다"며 "1심에서 원했던, 담배가 아니면 폐암에 걸릴 수 없다는 증거를 가지고 왔다"며 승소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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