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이 초읽기에 접어든 가운데 인구 약 930만명을 보유한 서울 민심이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지난 대선과 총선 모두 국민의힘 후보에게 표를 준 이촌 2동에서도 민주당으로의 민심 변화 기류가 감지됐다.
한강 라인에 있는 A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씨(80대·여)는 "이 후보와 김 후보 모두 경기도지사를 지냈기 때문에 능력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는다"며 "상속세 완화를 확실하게 공약으로 내세우는 후보를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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