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실적' 고려아연과 '연속적자' 영풍…엇갈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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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실적' 고려아연과 '연속적자' 영풍…엇갈린 희비

고려아연과 영풍의 1분기 경영 성적표가 크게 엇갈린 가운데 경영진의 역량 차이가 실적을 가른 결정적 요인으로 지목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3조83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1.4% 증가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금·은 등 귀금속도 고려아연 실적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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