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 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삼겹살을 먹는 모습의 AI(인공지능) 합성 사진을 박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게 '딥페이크를 이용한 부정선거운동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민주당은 최근 윤석열 내란사건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지 판사에 대해 유흥주점 접대 의혹을 제기했고 그 근거로 지 판사가 해당 유흥주점에서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며 "그러자 박 의원은 지난 5월 20일 페이스북에 지 판사가 해당 주점에서 지인들과 삼겹살을 먹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고 말했다.
또 "박 의원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삼겹살 사진’이 원본이고, 민주당이 공개한 사진은 원본 사진을 잘라낸 것'이라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거기에 더해 박 의원은 '골프 사진을 조작이라고 했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라고 비난조로 언급하며 이 후보를 공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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